의미...
의미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말로 뜻이다...
뜻 [뜯]<명사> ① 무엇을 하겠다고 속으로 먹는 마음. ~을 품는다. ~이 맞는다. <동의어> 의도(意圖). 의향(意向). ② 말이나 글 또는 어떤 행동으로 나타내는 속내. 아무 ~도 담지 않은 글. 낱말의 ~. <동의어> 의미. ③ 어떤 일이나 행동이 지니는 가치나 중요성. ~ 깊은 일. <동의어> 의의(意義)②.뜻을 받다 남의 뜻을 이어받아서 그대로 하다. 뜻을 세우다 장차 무엇을 하리라고 마음에 품다. 뜻이 맞다 ① 뜻이 서로 같다. ② 마음에 들다. 뜻이 있다 어떤 뜻을 품고 있거나 무엇을 할 마음을 먹고 있다
속내... 어떤 일이나 행동이 지니는 가치나 중요성...
의미를 부여한다고 한다.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고 있는가?
나에게 의미라는 어떻게 다가오는지... 삶의 의미를 찾는다고 한다...
인생의 의미... 인생의 의도를 찾는다???
무엇을 하겠다고 속으로 먹는 마음??? 그 인생의 속뜻을 찾는다???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여느 사람보다 나는 의미와 의의에 목숨을 거는 편이다...
나에게 의의란 건 참 중요하다. 의미 없는 일은 보통 거들떠도 안본다.
내가 하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는 생각에도 의미를 부여한다.
어떤 역사적 event에서도 그것의 역사적 의의를 찾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쩌면, 목적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을 찾는 것과 의미를 찾는 것..
나는 이 두 가지를 굉장히 같게 놓고 보고 사는 것 같다.
일단, 의미를 부여하면 나는 행동을 한다. 의의가 있다면 난 그렇게 행동한다.
대선때 오바마를 찍었다. 역사적 의의가 가장 나에게는 큰 이유였다.
역사적으로 상처가 깊던 흑인들에게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는 것은 큰 의의가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그 것이 오래가지 않을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큰 기쁨이고...
나에게도 그 것은 큰 기쁨이었다. 이렇듯, 나는 어떤 decision making을 할 때, 항상 모든 choice에 의미를 찾으려고 하고...
또 억지로 부여하려고 할 때도 있다. 억지로 의미를 부여했을때, 동기부여가 된다.
나란 놈에게 의미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의미를 부여했을 경우... 나는 excited되고 그걸 향해 달려가려고 한다.
삶의 의미를 찾는 데 엄청 노력을 했던 것 같다. 나의 정체성과 맞물려서, 나라는 놈이 이 세상에 사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건지...
doing을 너무 잘하는데, being을 여태껏 잘 알지 못했기에... 이 의미를 찾는 작업에 나는 큰 의미를 두었다.
왜 사는지... 나는 뭔지...이런 질문들... 그 것들이 지금까지 나를 이끌고 왔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가면서 같은 대상이라도 그 의미는 달라진다. 그리고 내가 다르게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그래서 내가 갑자기 그 쪽에 꽂힐 때가 많다. 예를 들면, 요즘 내가 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건지에 대해... 나는 갑자기 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난 참 이상한 놈이다.
그냥 멋지게 살려고 영어공부하라고 하면 안하는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막 하고 싶다. 그냥 똑같은 건데... 의미를 부여함에 따라 나의 행동은 무척이나 달라진다.
창세기를 묵상하며, 아담이 이름짓는 모습을 상상해봤다. 흠... 의미를 부여한다는 거... 흠... 그거랑 비슷한 것 같다... 나라는 놈의 이름을 짓는 것... 그거 주님이 나더러 하신다. 나를 찾아가는 것... 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거... 창조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의미를 다르게 부여함에 따라 새로운 것이 된다. 나의 관점이 변함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관점이라는 것이 먼저 전제되는 것 같다. 내 관점에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면서, 나는 같은 대상이라도 다르게 의미를 부여한다. 즉, 그 것이 창조사역인 것 같다. 그럼 어떻게 창조 사역인 것인가. 예수님의 touch를 하게 된다고나 할 까? 그 것들이 회복된다고나 할까? 내가 그 피조물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그들이 회복되는 그런 기분??? 흠... 물론 그들은 똑같은데,, 그냥 나의 관점이 변함으로 그들이 나와 함께 주를 찬양할 수 있는 그런 기분??? 흠냐... 내가 말을 해놓고도 잘 모르겠지만... 흠.... 창조라는 것은 없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인데... 흠... 이건 있는 거에서 만드는 건데... 어떤 사물이 내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 것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존재자체를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데 흠... 내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 것은 죽은 것.. .아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피조물과 관계를 맺는 것 같다. 나의 패러다임에 나의 우주에 어떤 피조물을 집어 넣는 것... 마치, 커피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흠... 그런 것 아닌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
그래... 이제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주님과 함께 생각해보자. 그래... 우리 주님... 나에게 의미 있는 분이 되었다. 나에게 성령님이 뚫고 들어오시기 전까지는 내가 우리 주님에게 아무런 의미도 부여하지 않았다. 물론, 그 분이 나에게 의미를 부여하시지만... 그 분이 나에게 의미를 부여하심으로 나의 삶이 의미로와졌다. 그리고 나라는 놈이 의미있는 존재가 되었다. 그 분께 나도 의미가 있으며... 그 분도 나에게 의미가 있다. 그렇게 recognize를 하고, 관계를 맺는다. 그러면서 서로의 관점이 점점 일치되는 것 같다. 특히, 이 관계에서는 주님이 상위에 있기에 그 분이 내리는 의미에 내가 맞춰지는 것 같다. 조금 어쩌면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의미를 주는 것처럼... 흠... 내가 그 분의 뜻에 맞게 맞춰가지는 그런 느낌? 그렇다... 따라서, 나와 피조물의 관계에 있어서는 내가 회복됨으로 그들이 나의 의미에 맞춰지는 그런 느낌? 따라서 나를 통해서 그들도 창조주의 관점에 맞춰지는 그런 느낌??? 아... 생각할수록 어렵구나... 하지만, 그렇게 재통합 되는 것 같다... 에베소서에 나오는 재통합... 에나키 팔라이오... 그거다... 그렇게 하나로 쭈욱~ 연결되는... 아... 주님이 하신다. 나에게 의미를 부여하심으로... 나란 놈에게 의미를 부여하심으로... 그렇게 되어간다...
담으로는,,, 형제 자매들... 즉, 나와 동등한 위치에 있는 관계에 있어서 생각해본다. 주님께서는 나보다 상위 위치에 있으시면서도 나를 동등한 친구로 대우해주신다. 우리 작은 예수들...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의미를 찾는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 상대방도 나에게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또 다른 의미를 가지는 행동을 할 것이다.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우리가 가지는 관계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모든 관계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목적이 있는 관계라... 흠... 뜻이 있는 관계??? 흠... 편안한 관계에도 뜻이 있는 건가??? 어쨌든 나는 그렇게 형제 자매들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 것이 속내인가 아니면, 그 형제 자매를 define 하는 것인가? 형제 자매를 내 나름대로 define하고 뜻을 내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관심이 있지 않으면, 나는 그런 define 조차 하지 않을것이다. define이라는 단어가 좀 쎄서, 그 사람을 가두는 것 같지만... 흠... 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고... 내 삶에 있어서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내가 explain해보는 것... 그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마치,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듯이... 우리 예수 그리스도가 이런 분이야 하면서 소개하듯이... 물론,,, 내가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고.. .또한 나의 시각에 있어서 한정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해야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정말 그 분이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다... 물론, 그 분은 내가 너무 편협하게 explain해서 좀 삐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에게 아직까지 그분은 그런 의미이신 분이니까... ㅋㅋ 나와 관계를 맺는 여러 사람들을 알아가고 그들에게 내 주관적인 시각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굉장히 사랑이 담긴 행위라고 본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그게 참 딱딱해보이고 좀... 편협해보이고 그렇겠지만..... 가장 basic한 건,,,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은 난 의미부여를 전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 말이 이상한 쪽으로 흘렀다... 그렇게, 내 안에서 새로운 창조사역을 한다. 이름 짓는 행위들을 하는 것 같다... 관계를 맺고 사랑을 하며 내 안에서 그들이라는 존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 그렇게, 내 안에 새로운 하나님 나라가 탄생하는 것 같다... 하나님 나라를 살면서 기쁨이 충만하면, 귀뚜라미 소리, 개구리 소리도 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같다... 그냥 어쩌면 주관적인 나의 세계인 것 같지만,,, 그 것이 곧 하나님 나라 아닌가??? 주님이 임하셨으니까... 내 안에 주님이 계시니까.. .나는 주님 안에 있으니까...
자자... 의미는 일단 이정도로 휘갈겨 놨으니까... 이제 영향력으로 가자... 이렇게 많이 쓰는데 고작 30분 걸렸구나...
박정수... 너란 놈도 참 대단한 놈이다... ㅋㅋ
영향력...
영향력이 무엇인가???
10년전 나는 고지론에 엄청 사로잡혀있었다. 영향력있는 Chrisitan이 되기 위해 미친듯이 달렸다... 나는 talent가 많아서 꼭 영향력 있는 Christian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투스타가 전도하는 거랑 병장이 전도하는 거랑, 임팩트가 다르다면서... 꼭 세상에서 유명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달리다... 꼬꾸라졌다... 상위 3%에서 하위 3%로 떨어지는 건 한 순간이었다. 그 것을 경험한 나는 그 영향력이란 단어가 너무 증오스러워졌다. 그래서, 2006년 내가 내 안에 있는 고지론을 폐기처분하면서 영향력이라는 단어도 같이 폐기처분하기 시작했다. 영향력이라는 거 없어도 천국 간다고 생각했다... 무슨 인간따위가 영향력을 끼쳐서 뭘 해 이러면서.. 그리고 영향력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다고...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다... 영향을 끼치지 않아도 천국 간다고 생각했다... 그냥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아가고 혼자 열심히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꼭 보여주려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마치 바리새인 같아서... 그냥 역겹고 싫었다... 그렇게 영향력이라는 단어는 내 삶의 아주 어두운 부분에 꼭꼭 숨겨서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고 5년이 지난 지금... 흠.... 나는 그 영향력이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들고 있다.... 어찌 된 건지... 나도 모르겠다... 근데,,, 실제로 내 삶에서 나라는 존재가 영향력 있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이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그 영향력이라는 단어를 다시 붙잡고 있다... 어째서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영향력이 있게 된 거지??? 나이가 들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내 말에 권세가 생겼나??? 망할... 애들이 내 한 마디에 휙휙 휘청거리는 게... 흠... 참 무섭게 만든다... 으악.... ㅜ.ㅜ 난 그냥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날 보고 있는 눈이 너무 많다... 지금 내 스스로 자랑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현실이 그렇다... 나란 놈이... 또한 여기저기 마당발로 완전 누비고 다니는 놈이라... 말 한마디에도 영향력은 충분히 있다... 그 말한마디에 사람이 죽고 사는 세상이다... 그런데,,, 나는 전미에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몇배는 많으니... 참.... 그게 참... 골 때리는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다 다르게 그들을 상대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데... 그 것이 모... 통일된 느낌은 전혀 아니다... 각기 다른 관계르 맺고 있어서... 이건 control하기도 힘들다... 어쨌든, 나라는 놈이 영향을 주고 있다... 나도 모르게... 그리고... 나도 모른다고 하지만,,, 밖에서 행동을 하는 거보면, 영향력 있으려고 아주... 지랄을 하는 놈 같다.. .그렇게 영향을 미치고,, 나를 드러내려고 완전 안달 난 놈같이 행동하면서... 그 뒤에는 아주 무서워하고 있다... 흠... 그냥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 맺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그 관계가 얼마나 깊고 안깊고에 따라 달라지긴 한다. 더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에겐 더 큰 영향력을 주곤 한다... 흠.... 왜 영향력을 주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된다... 물론, 나도 영향을 받는다... 나도 쉽게 영향 받는다... 그리고 영향 받는게 다른 사람보다는 쉽게 드러나는 편이다... 고집이 쎄긴 하지만, 그 고집이 무너지는 순간 나는 나를 버리고 새로운 것을 내 안에 확 받아들이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고집부리다가 박살이 많이 나봐서 그런 것 같다... 많은 실패가,,, 나를 부인하는 데에 기고한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영향은 줄 수 밖에 없구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인 것 같다... 혼자 살지 않는 이상 영향은 주고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공동체로 부름 받았고 공동체로 구원 받기에... 우리는 한 지체이기에... 서로서로 ligament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성령님께서 평화의 띠로 우리를 묶어주셨는데... 어쩌냔 말인가... 조금 후회된다... 영향력이라는 단어를 5년간 서랍속에 넣어뒀던 내가 좀 후회된다...
그렇다면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이 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나는 무엇인가? doing보다 being... 나는 뭔가? 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가??? 내 안에 빛이 있다... 빛은 3.0 x 10^9 m/s.. .일정한 속도로 발광을 한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셔서 발광을 하신다... 반사체가 더 이상 아니다. 내가 빛이랑 연합한 놈이라니까... 아... 빛인데... 나가야지... 발광해야지... 그런 내 안에 빛이 더 잘 비춰지려면... 어째야하는가... 흠... 내가 투명해져야되고... 그렇게 되려면,,, 흠... 주님과 같은 색깔이 되어야 되지 않는가??? 주님과 일심동체... 완전한 연합이 될때... 그 빛은 미친듯이 밖으로 환하게 밝혀질 것이다...
아직은 내 안에 죄의 파편들이 너무 많아서 그 것들이 그 빛을 가로막고 있는데... 흠... 그 것들이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다... 그 것이 폭로되고 제거 되는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감정의 up &down은 물론이고... 흠... physical energy도 소모된다.. . 영향을 주는 것은 그럼 무엇인가... 그 참빛이 내 몸에서 나아가는 것... 다른 지체들에게 나아가고 피조물에게 나아가는 것... 예수님이 내 안에서 reveal되는 것... 아.. .생각만 해도 신난다... 그 것이란 말인가??? 그렇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나는 영향력을 미치려고 지랄 하면 안되지... 그냥 내가 죽으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처럼... 난 죽으면 된다... 내가 부인되고 예수가 드러나면...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된다... 내가 몰 안해두 된다..... 빛인데... 빛의 성질... 박정수가 젤 잘 알잖니??? ㅋㅋ 어두운 것들이 빛을 absorb해서 뜨거워진다... 그리고 그 까만 것들이 녹아내린다....
내 안에 있는 빛이 온전히 드러날 때 그럼,,,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인가??? 구체적으로... 예수를 알게 되지 않을까??? 어두운 곳을 비추는 자가 되지 않을까??? 어두운 곳을 비추는 자가 되지 않을까??? 물론 조심스럽게... 그렇지만... 그렇게 빛이 미치게 할 것 같다... 우리 모두에게는 어두움이 있다... 그 곳에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비추게 되지 않을까???
복된 소식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이다... 궁극적으로는 참 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물론 빛이 비추게 되면 어둠은 빛을 싫어하고 쓰라린 고통을 맞보겠지만... 궁극적으로 기쁨이 되지 않을까??? 그 기쁨... 아.. 회개는 지들이 알아서 하는 거 아닌가? 회개는 말씀이 알아서 하신다... 빛 그 자체가 하신다... 나는 궁극적인 복된 소식을 누리는 것을 함께 나누면 되는 거 아닐까?? 물론 힘들지만... 영향력이란 거... 그렇게 생각해보련다... 아직 나두 잘 모르겠다... 왜 주님이 이런 걸 나에게 다시 보여주시고 집중시키게 하시는 지 모르겠다... 돋보기 렌즈를 왜 갑자기 주셔서... 그 부분을 막고 있던 까만 파편을 왜 집중해서 태우시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영향력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새롭게 드러났다... 참 복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사는 나는 당연히 기뻐야한다... 완전 행복해야한다... 바울은 죽어라 고생하고 다니면서도 주와 동행했기에 완전 행복했다... 아... 좀... 멍청하고 미련한 짓 같이 보이긴 한데... 그게 보이는 걸 어쩌나... 기쁜 걸 기쁘다고 표현할 줄 아는 놈이 되고 싶다...
영향력... 흠.... 그건 그냥 주어지는 것 같다... 내 안에 빛이 있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 것은 나로 인한 영향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로 인한 영향이다... 예를 들어,,, 나는 우리 주님의 성품 중에... 은혜를 정말 잘 찾아낸다... 그 은혜에 눈물을 매일 같이 주루룩 흘린다... 그 은혜를 다른 이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하지만, 다른 부분은 내안에 죄라는 파편에 가려서 나도 잘 못볼때가 많다... 그 완전한 예수님을 어떻게 다 알아가겠냐마는,,, 이렇게 서로 교제하고 관계를 맺으며,,, 내가 보지 못하는 주님의 모습을 다른 이로부터 볼 수 있고... 또한,,, 내가 또 다른 이에게 그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해서 한 몸을 이루는 것 아닌가???? 영향력은 있어야만 한다... 다 이어져잇는데... 영향력이 없으면,,, 그건 connect 되어있지 않다는 이야기지... 그렇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
아니... 사랑이고 싶다... 나두 삼위하나님처럼 그냥 사랑 그 자체...
삼위하나님의 강강술래에 내가 동참하고 싶다... 아니... 이미 동참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함께 가는 거... 아... 그 그림이 그냥 좋구나... 마냥 좋구나...
여기까지 못하겠다... 흠... 아직은 내 레벨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구나...
흠냐... 그래도... 50분만에 이 글을 마치는데...
기분이 많이 좋아졌구나...